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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Finds Ties to Heritage Foster Success

A recent study titled "Tridimensional Acculturation and Adaptation among Jamaican Adolescent-Mother Dyads in the United States" and published in the most recent issue of Child Development found that Jamaican-American teen immigrants who maintained ties to their heritage tended to be more successful in their communities. "Many of these youths have forged a unique tricultural identity that draws from their Jamaican culture African-American culture and mainstream European American culture" said Gail M. Ferguson a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Illinois. But "the important factor in their academic and behavioral success is retaining strong ties to their Jamaican background." Research was conducted through a survey of 473 mother-teen pairings that compared their condition as compared to other Jamaican-American teens and white and black American families. Those surveyed were questioned about the teens' culture grades behavior friendships home life community involvement and character traits. "Overall Jamaican immigrant teens were doing just as well as their American peers in terms of grades and positive behavior" Ferguson said. "Older immigrant teens in particular were actually doing a little better than Jamaican teens in the Caribbean." However Jamaican immigrant teens that had left their heritage to conform to American culture had much lower grades and less positive behavior than their ethnically affiliated peers. Teen immigrants had differing opinions on whether heritage affected behavioral and academic success. "I'm somewhat tied to my culture-I speak my original language at home [Taiwanese]-but I don't feel like it really affects me academically" said Paul Wang a junior at Irvine High School. "But it does give you new perspectives which I think is good." "Connecting with your culture is important" said Matthew Kim a freshman at Irvine High. "Personally learning about my own culture [Korean] has affected me positively because I feel closer to my family and sharing my heritage has helped me meet new friends. It also gives a helpful amount of pressure for me to work academically." Sally Oh 〈11. Irvine High>

2012-11-11

[가주 커뮤니티 칼리지 UC편입 현황] UC캠퍼스, '가까운 칼리지'가 편입 유리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됐거나 개인적인 이유로 신입생 입시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한국에서의 재수 같은 기회가 바로 편입 기회다. 한국의 경우 고교 과정을 다시 공부해야 하지만 미국의 편입시스템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대학 공부를 시켜서 혹시라도 중도에 관두는 일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남는게 있게 한다. 물론 가장 행복한 것은 편입의 성공 4년제 대학 졸업이다. 이런 점에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UC로의 편입 기회 제공과 성공은 보다 공정한 대학 시스템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주 정부 예산의 부족 때문에 가주 정부 보조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칼리지나 UC의 학사 일정이 예전같이 원활하지가 않다. UC편입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샌타모니카 칼리지(SMC)의 경우도 UCLA만 472명을 보냈지만 예전같지 않다는 것이다. 지난 2006년엔 515명이 편입했다. 그전해에는 596명(총 981명)에 달했다. 물론 이런 사정은 SMC이외에 다른 대학들도 마찬가지다. UC샌타바버러에 가장 많은 인원을 보내고 있는 샌타바버러 시티 칼리지도 전체 582명중 339명을 UCSB에 편입시켰는데 이는 2006년 통계에 집계됐던 487명(총 600명)에 비하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런 추세 때문에 커뮤니티 칼리지를 다니면서 편입을 준비할 계획인 학생들에게 대책이 필요해졌다. 게이트웨이 LA 김소영 원장은 "재정 부족으로 인해 커뮤니티 칼리지가 수업 숫자를 크게 줄이고 특히 겨울학기가 거의 폐강되면서 봄학기 여름학기 가을학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편입 준비기간을 줄이기도 하고 늘이기도 한다"면서 "따라서 새학기 접수가 시작됨과 동시에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각 학기별 선택할 학과목을 미리 정해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칼리지별 결과 커뮤니티 칼리지중 UC캠퍼스에 가장 많은 학생을 보낸 학교는 1076명을 보낸 SMC다. 이를 캠퍼스별로 보면 LA 472명 버클리 181명 샌디에이고 123명이고 뒤이어 어바인(84명) 샌타바버러(67명) 리버사이드(60명) 데이비스(45명) 샌타크루즈(37명) 머시드(7명) 순이었다. 예전부터 알려진 캠퍼스 인근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많이 뽑는다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된 순간이다. 이런 현상은 804명을 편입시킨 디앤저 칼리지도 마찬가지다. 북가주 쿠퍼티노에 소재한 이 칼리지는 프리웨이를 타고 한번에 갈 수 있고 가까운 데이비스에 194명 버클리에 153명을 보냈다. 그 다음이 UC캠퍼스중 세손가락에 꼽히는 샌디에이고에 186명이다. 3위 디아블로 밸리 칼리지는 총682명중 250명을 버클리에 180명을 데이비스에 보냈다. 이런 현상은 남가주에서도 두드러져 패사디나 시티 칼리지는 UCLA에 152명 오렌지 코스트 칼리지는 어바인에 196명 마운트 샌 안토니오 칼리지(월넛)는 LA에 113명을 성공시켰다. 시티 칼리지 샌프란시스코는 데이비스에 123명 샌디에이고 메사 칼리지는 UC샌디에이고에 227명 리버사이드 시티 칼리지는 리버사이드에 212명을 보냈다. 이번 통계에 나온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는 총 113개로 100명 이상 보낸 학교는 51개였고 LACC는 UCLA 42명을 포함해 94명을 UC에 편입시켰다. 올해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CCC)에서 UC로 편입한 학생은 총 1만6245명으로 학교별로는 버클리 2464명 데이비스 2636명 어바인 1652명 UCLA 2895명 머시드 222명 리버사이드 1302명 샌타바버러 1286명 샌타크루즈 1142명 샌디에이고 2647명이었다. 다음은 캠퍼스별 CCC와 인원. ▶버클리(괄호안은 편입생수) 디아블로 밸리(250명) SMC(181) 디앤저(153) 시티칼리지 SF(122) 버클리 시티(97) 풋힐 칼리지(73) 샌타로사 주니어(68) 레이니(66) 오렌지 코스트(64) 패사디나 시티(62) ▶데이비스 디앤저(194) 디아블로 밸리(180) 새크라멘토 시티(161) 아메리칸 리버(137) 시티 칼리지 SF(123) 솔라노 커뮤니티(104) 시에라(102) 샌타로사(95) 풋힐(85) ▶어바인 오렌지 코스트(196) 어바인 밸리(154) 새들백(115) 패사디나 시티(90) SMC(84) 마운트 샌 안토니오(74) 풀러턴(64) ▶LA SMC(472) 패사디나 시티(152) LA피어스(145) 오렌지 코스트(124) 엘 카미노(124) 마운트 샌 안토니오(113) 글렌데일 커뮤니티(105) 디앤저(91) 풋힐(81) 새들백(78) ▶머시드 머시드 칼리지(53)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시티(212) 마운트 샌 안토니오(90) 패사디나 시티(86) SMC (60) 마운트 샌 하신토(56) 채피(54) ▶샌타바버러 샌타바버러 시티(339) SMC(67) 무어파크 칼리지(54) 디앤저(41) LA피어스(41) ▶샌타크루즈 카브리요 칼리지(110) 디앤저(59) 디아블로 밸리(51) 샌타바버러 시티(40)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메사(227) 디앤저(186) 팔로마(145) 미라코스타(136) 그로스몬트(132) SMC(123) 패사디나 시티(114) 풋힐(90) 샌디에이고 미라마르(79) 장병희 기자

2012-11-11

재정난 UC계 '거리 모금' 나섰다

재정난에 허덕이는 UC 계열이 기부금 모금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UCLA 신문은 지난 9월부터 노란색 '온워드 캘리포니아(Onward California)' 트럭이 가주 곳곳을 누비며 UC 계열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트럭은 트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무료 젤라토(아이스크림)를 제공하면서 가주에서 UC 계열이 차지하는 비중을 설명하는 등 학교 홍보에 열을 올리는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기부금 모금에 나서고 있다. UC 계열이 트럭 투어를 통해 직접 거리로 나서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몇 년 전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라디오와 빌보드를 통해 UC 계열 홍보를 한 적은 있었지만 트럭 투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최근 UC 계열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UC 계열은 지난 4년 동안 총 8억7500만 달러의 예산을 삭감 당했다. 여기에 오는 11월 선거에서 판매세와 고소득자 세율 인상 내용을 담은 프로포지션(발의안) 30이 통과되지 않으면 2억5000만 달러의 주 지원금 추가 삭감이 불가피하다. 온워드 캘리포니아 트럭은 이미 UCLA를 포함한 4개 캠퍼스 샌타모니카 LA 다운타운 등지를 돌며 2000달러가 넘는 기부금을 모았다. 온워드 캘리포니아 트럭은 오는 25일 종착지인 UC 머시드를 끝으로 마무리 되기까지 가주 전역 총 24곳을 돌게 된다. 크리스틴 앤드루스 투어 매니저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UC 시스템을 후원하기 위해 이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며 "재학생 뿐만 아니라 모든 이의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UCLA에 재학중인 제니퍼 김양 역시 "예산난이 점점 더 악화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교육의 요람인 대학 만큼은 경제적인 압박에서 해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2012-10-15

맨해튼에 '뉴커뮤니티칼리지' 개교…취업·4년제 편입 목표

맨해튼 한인 타운에서 멀지 않은 브라이언트파크 바로 옆에 뉴욕시립대(CUNY)가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칼리지가 개교한다. 2012~2013학년도에 시작되는 ‘뉴커뮤니티칼리지’는 모든 학생이 3년 내 졸업을 한 뒤 일할 능력을 갖추거나 4년제 대학에 편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 한다. 교육과정은 어떤 커뮤니티칼리지보다 엄격하다. 학생들은 여름과 겨울에도 일정기간 수업을 들어야 한다. 첫해에는 모두 ‘풀타임’ 등록을 해야 한다. 개인교습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고, 멘토 학생이 포함된 수업시간 외 토론시간도 포함됐다. 개방형 입시제도를 채택하고 있지만 누구나 이 학교를 다닐 수는 없다. 8월 보충학습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하는 2012~2013학년도의 경우 4000명이 지원해 504명이 1차 합격했다. 이후 학업에 대한 ‘열정’을 알아보는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339명만이 입학 허가를 받았다. 이 대학 스콧 이븐벡 학장은 “주변으로부터 ‘넌 할 수 없어’ ‘대학에는 적합하지 않아’라는 비아냥을 듣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지만 새로운 교과과정을 통해 이런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성공을 경험하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ncc.cuny.edu.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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